2017년 5월 13일 토요일
스에뇨 전체가 이번 와글와글에 참여했다.
근린공원 입구에서 '스에뇨와 무알콜 칵테일&커피 방향제 만들기'로 부스운영을 하였다. 아침에 스에뇨 팀원들과 센터에 모여 부스 운영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기고 근린공원으로 옮겼다. 아직 완벽히 무알콜 칵테일과 커피 방향제 만드는 것을 완벽히
익히지 못해서 준비하기가 힘들었지만 스에뇨 팀윈들과 처음하는 와글와글 축제여서 준비하는 것도 너무 재밌고 흥미롭고 힘들었다.ㅎㅎㅎ 생각보다 무알콜 칵테일은 인기가 많았지만 커피 방향제가 인기가 별로 없어서 슬펐다. 그래서 오후타임에 커피 방향제를 많이 팔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오후타임을 하려고 할 때 쯤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가 많이 쏟아지는 바람에 마저 부스 운영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청문 선생님들께서 나눠주신 우비를 입고 그대로 모든 짐들을 챙겨 청문으로 비를 피해 왔는데 비 때문에 오후타임을 하지 못해 정말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이번에 스에뇨 전체가 와글와글 부스 운영을 준비했기 때문에 기억에 남을 추억을 하나 더 만든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