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미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김명만
창비
'그들에게 나도 남자와 같은 똑같은 인간이라고, 나도 똑같은 인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아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그저 사소한 일이지만, 때로는 사소한 일니 가장 아픈 말입니다,'
이책을 읽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였다. 이때의 내용은 한여자와 남자가 레스토랑에 갔는데 웨이터가 남자에게만 인사을 하고, 여자에게는 인사를 하지않고 무시한다는 이야기 속의 문장이었다. 작가는 여기서 남자가 웨이터에게 '왜 여자에게는 인사를 하지 않는가'라고 물어봤다면 인사를 받았었을 수도 있다.하지만 남자도 그게 당연하단 듯이 그냥 지나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었다. 이때 나도 작가와 같은 생각을 해 이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정말 이책을 다 읽고 페미니즘 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페미니즘에 관련된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