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토요일 2시 반 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다행히도 4명 모두가 참석했다. 사험기간 동안 못 모여서 거의 1달만에 모였다.
주제는 겨우겨우 정했지만 그 이외에 정해진 것이 없어서 시간이 굉장히 빠듯했다. 일단 멍때리기 대회와 물총 대회를 한다는 주제에 맞추어 큰 일정들을 짜기 시작했다. 약15분 간의 이야기 끝에 3주 계획, 2주 홍보,1주실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은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답답했는데 주제가 정해진 이후 잘 진행되어서 좋았다. 일정을 짜고 장소는 근린공원,시간은 2시로 정했다. 큰 틀을 정한 이후 물총대회에 쓸 물총을 선택하기로 했다.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그중에서도 쓸만한 물총 1개를 찾아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해서 보람있고 기분 좋았다. 다음주에는 물총대회를 계속 계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