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우리 아띠넷은 여성민우회에서 하는 집담회에 갔다. 집담회에서 우리는 학교에서 달라져야 할 것 들을 주제로 이야기하였다. 복장 규정, 교과서, 체육, 다이어트, 화장, 성교육 등 많은 키워드를 가지고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그중 나는 복장 규정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공감이 됐다. 여성 교복에만 들어가 있는 라인, 상의가 짧은 교복, 겨울에도 입어야 하는 교복 치마 등 여자로서 받은 차별이 말을 하면 할 수 록 더 많이 나왔다.
교과서라는 키워드를 봤을 때는 솔직히 나는 이 키워드에서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걸 느꼈다. 역사 책의 위인들이 나올 때 여성 위인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역사 책에 나오는 여성 위인들을 말해보라고 하면 나는 솔직히 5명도 못 말할 것 같다.
이처럼 내가 생각지 못한 곳에서 여성차별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 앞으로 이런 집담회에 더 많이 참여하여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 (❁´▽`❁)
안수현
((생각보다 많이 썼다 ٩(๑′∀ ‵๑)۶•*¨*•.¸¸♪
댓글달기
공감해요
정준성
안수현 짱
댓글달기
공감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