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에서 주최하는 집담회에 다녀왔다.
이런 집담회 같은 것을 참여해보지 않아 약간 긴장(?)되는 느낌도 받았다.이야기의 주제는 학교에 할 말 많은 10대 여성들의 집담회-성평등한 학교를 위해 달라져야 할 것들 이였다.그곳에서 만나 뵙게 된 새로운 분들과 키워드를 가지고 얘기를 했다.그 키워드에는 성교육,다이어트,화장,복장규정,교과서 등이 있었다.
우리도 많은 얘기를 했지만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사소한 것도 이런 경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특히 우리 말고도 학생분들이 계셨는데 교복에 관한.예를 들어 여자 교복과 남자 교복의 핏.길이.벌점 차이 등을 얘기를 말씀하실때 공감을 할 수 있었다.이런 자리가 처음이었는데 새롭고 많은 것을 알고 배우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준성
클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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