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다녀왔다.들어가자마자 시원한 공기가 우리를 반겼지만 사실 그후에 체험한이야기는 서늘하고 끔찍한 내용이였다.오늘은 '위안부'에 대해 원래 알고있었던 내용보다 훨씬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던 체험이였다. '위안부'할머니들부터 위안소의 내부, 위안소가 만들어진 이유, 할머니들의 증언,밝혀진 과정,또 우리가 일본군에게 당한 것처럼 베트남도 우리에게 당했다는 것 등등을 알게되었다. 박물관 내부에 있던 소녀상과 사진도 찍었고 포스트잇과 위로글도 적어서 걸었다. 우리가 제작하려 했던 관련 굿즈들도 내부에 있어서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줬던 체험이였던 것 같다.다만 3시간동안 관람하는 바람에 다리가 너무 아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