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보리보리♡
오늘은 더 많은 고양이들을 만나기 위해 고양이 카페를 갔다. 별내에 있는 38.5 라는 곳이었는데 우리가 길고양이라는 주제로 활동하기 때문에 길고양이 소굴은 못 가더라도 고양이들과 더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갔다. 처음에는 고양이들이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해서 두려웠는데 자세히 보니까 고양이들이 다들 너무 귀엽고 예쁘게 생겼다. 처음에는 머뭇머뭇거렸지만 나는 이내 적응하여 조금씩 만져보기도 하고 장난감을 흔들어보기도 했다. 많은 고양이들 중에 보리보리 라는 스코티쉬 폴드로 보이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서 미쳐버릴것 같았다.. (심쿵♡) 정말 매력적이었다. 만지면 싫어한다는 표시로 툭툭 치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모델처럼 귀엽고 예쁘게 나왔다. 그렇게 귀여운 고양이를 보고있자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내가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 했을때에는 무서워서 고양이 주변도 잘 못 갔는데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고양이를 조금이라도 쓰다듬을 수 있는걸 보면 내가 많이 발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