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09
꿈마을 축제 꿈나르샤 부스를 운영했다. 우리는 '시리얼속에 너란리본' 이라는 이름으로 시리얼을 무료로 나눠드렸다. 처음에는 예전만큼 사람이 많이 오지않아 당황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빠른속도로 시리얼이 없어져서 보람이 느껴졌다. 시리얼이 다 나가서 부스운영이 불가능하여 나와 규리가 함께 리본과 남은 팜플렛, 입욕제를 나눠드리면서 다녔다. 돌아다니면서 나눠드릴때 서로 받아가신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며 왠지 모를 뿌듯함과 슬픔이 동시에 느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