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한 게임회사대표가 여자 원화가의 사상검증을 했음을 시인하는 성명발표가 있었습니다.
http://tos.nexon.com/news/tosnotice/view.aspx?n4ArticleSN=1025
빡친 대목이 100개 정도는 되는데...
이 빡침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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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저도 보면서.. "어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일이 있기 전에 게임회사대표가 살던 세상은 사상 검증 행위를 하는게 당연했었나 보다 싶어 섬뜩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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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머리
개개인이 얼마나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지 또한번 느끼게 되는 일이네요. 특히 게임/만화 업계에서는 '메갈' 낙인을 찍고 그것이 해결이 안되면 정말로 컨텐츠를 불매하는 적극적 소비자들이 많다는 핑계로 몇년 째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그리고 소위 '남혐' 표현을 질색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많이 찔리나 봅니다. 쉽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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