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찾기위해 위크숍부터 저번주까지 생각해봤던 담배, 벽화, 강아지 산책, 고민 상담등을 다시 생각해봤는데 허락을 받기도 힘들고 활동에 어려움도 있을 거 같아 포기했다. 또 다른 주제로는 보육원 봉사활동이 나왔는데,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중고등학생의 봉사활동은 보육원의 또래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 되도록이면 받지 않는다는 말을 보고 하지 않기로 했다. 그 외에는 나무심기, 맛집 탐방, 현질하기, 웹툰, 연애 등등으로 남을 돕는 것만 봉사활동이 아니고,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알고 남에게 알려주는 것도 일종의 봉사라는 것을 알았다. 오늘은 저번주처럼 많이 어색하지도 않았고, 더 편안한 기분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다음 모임에서는 저번주에 보지 못했던 마을 축제를 보러 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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