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1🌵
오늘은 영화 포스터를 구상했다. 각자 하나씩 그려봤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이였다. 근데 볼펜으로 그리니 너무 더러워서 아이디어만 모으고 컴퓨터로 다시 그리기로 했다. 그리고 혹시 영화제가 잘 안 될지도 몰라서 다른 활동에 대해도 얘기해봤는데 대중교통 여행과 경춘선 얘기가 나왔다. 대중교통을 타고 인천에가서 바다보고 오기 같은 게 나왔고 경춘선은 음료 나눔, 사진 찍어주기, 돌에 그림그리기 등이 나왔다. 5월 영화제가 잘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