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만우절, 작년에 이어 똑같은 멤버들과 함께 우리는 꽃구름다원의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른 주제로 활동을 하기로 해서 어떤 주제를 해야될지 워크숍내내 그생각에만 빠져 있던것 같았다. 하지만 혼자 생각 하는것 보다 함께 생각하니 더욱더 의견도 빨리 나오고 다양한 주제도 나왔던것 같다.
시변 전날 우리 엄마가 주제로 고민하던 내 모습을 보더니 환경에 관련된 주제를 해보는건 어떠한지 의견을 제시해줬다. 요즘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서 그런것 같았다. 시변 활동날 많은 의견 중에 환경과 건강이 남았는데 친구들의 의견은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아서 우리의 주제는 건강과 관련 있는 주제로 하기로 했다. 작년보다 빠르게 정해서 놀라웠고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