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오늘은 1학기 중간고사 전 마지막 활동으로 앞으로 우리의 활동을 위해 활동 내용과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번 주에 활동했을 때 대략적인 내용은 생각해보았었는데, 이번 주에는 활동하기에는 시험 때문에 한번하고 끊기는 애매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기로 목표했었다. 하지만 사실 오늘 구체적인 계획을 엄청나게 많이 세우진 못하고, 캠페인이니까 SNS에서는 어떻게, 오프라인에서는 어떤 식으로 뭘하자 이렇게만 얘기를 나눴다. 물론 세부적인 사항을 세우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얼마정도로 할 것인지는 그때에 상황에 맞춰서 해야할 것 같아 이번엔 우리가 할 수 있는 정도로만 해놓았다😊

작년이랑 다르게 올해는 선생님이 안계시고 우리끼리 활동을 하는데, 우리가 활동 중간중간 다른 얘기를 할때 그때그때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셨던 분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끼리 하다보니 친구들에게 정확하게 뭘 해야한다고 정해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다음 활동부터는 확실하게 해야할 활동을 미리 연락해서 정하고 하는 편으로 해야겠다!!😆👍👏👏 (P.S. 이제 친구들에게 빠띠 적으라고 하는 것도 내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