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5 (토)

시작된변화 앞으로 활동 뭐하고 싶은지 얘기.

이날은 도일이와 나만 시간이 되었고, 청문이 열지 않아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이야기한 내용

우리가 선택할 활동과 주제
1) 우리 일상과 관련이 있는지, 정말 우리 일상에서 나온 필요인지
2) 시작된변화에서 우리가 맡아서 해보면 좋을일인지

우리는 먼저 하고싶은 주제를 지난번 이야기속에서 찾았다. ‘인생사진관’ 으로 결정했다. 이 아이디어는 예슬쌤이 내주신 아이디어였는데, 재미있을것 같고 일상에서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다 생각하여 선택했다.

‘인생사진관’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우리가 우리 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는다.(물론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정 기간마다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이용해 사진관을 연다.(각종 이벤트도 포함)

1) 이게 우리 일상과 관련이 있는지? 이 주제를 정한 이유는 주민들, 아이들이 놀며 즐거워 하는 모습등을 여러 컨셉을 잡아 촬영하고 보여줘서, 사는데 있어서 조금 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 주제로 정했다.(우리 일상이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2) 시작된 변화를 통해서 우리가 맡아서 해보면 좋은 일일까?  ‘인생사진관’이라는 주제와 내용은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지내는 마을의 주변 모습을 잘 쳐다보지도 않는 지금같은때에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이상 우리가 활동한 내용들이다. 다음에 모일때는 모두 모여 더 구체적으로 내용을 계획하고 정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