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모임 이후에 1주일 조금 넘는 기간동안 수업을 가장 방해하는 요소가 무었인가에 대한 앙케이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사람에게 젤리를 나눠주니 참여율이 엄청났다. 앙케이트 결과 잡담이 가장 큰 방해요인으로 뽑혔고, 우린 잡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다. 다음 활동까지 준비를 마친 후, 그때부터 몇분 선생님들께 협조를 받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로 했다. 각 반마다 일주일에 6시간이 되도록 과목을 정하고, 담당 선생님들께 스티커를 나눠드리고 수업중 가장 태도가 좋던 5명에게 스티커를 주는 방식이다. 약 3주 후, 스티커 12개를 모은 사람에겐 시변 예산으로 매점 티켓을 사서 나눠주기로 했다. 매 활동마다 뚜렷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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