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일지 작성]
0)오늘 활동한 내용

인터넷 세상에서 벗어난 타인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를 어떻게 전달하고 소통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았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소통에 대해 생각을 나누어봤다.  학교 가는 길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층을 공략해 조금이나마 얼굴을 마주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로 했다. 학생들의 하루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작은 한 줄 글귀가 아침에 전달 된다면 조금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겠다 라는 관점에서 비롯됐다. 이를 영상으로 몇몇의 인터뷰와 잠시나마 휴대폰을 만지지 않는 시작된 변화를 담아 후기를 만들 것 이다.

또한 많은 연령대층의 소통을 위해 창동역에서 팔찌를 나누어드리며 인사하는 캠페인을 생각해봤다. 아파트 주민과도 인사하기 서먹한 요즘, 창동역에서 잠시 휴대폰을 떼고 얼굴을 보며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분명 좋아하고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참여를 두려워하시는 분들에게 팔찌라는 작은 선물을 통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두 과정을 통해 영상을 따서 총 우리가 만든 시작된 변화에 대해 남기고 싶다.

1)오늘 칭찬할 사항

다양한 의견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그에 따른 더 좋은 의견을 덧붙이는 과정을 통해 내가 낸 의견에 자신감을 찾고 집중할 수 있었다. 주의깊게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다음 브레인스토밍을 기대하게 되고 서로의 의견을 칭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2)문제점

아직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한계점과 도전하지 못 할 문제들이 많았다. 또한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세부적인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 있어 주제와 벗어난 내용에 대해서도 몇몇의 대화가 나누어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정한 주제에 있어 더 뚜렷하고 정확한 의견을 가지고 나눠야 한다. 또한 더 좋은 의견을 낼 수 있었을텐데 아직 우리가 생각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한정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아쉬웠다. 좀 더 넓은 생각을 가지고 의견을 내보아도 좋았을 것 같다.

3)개선사항

다음 브레인스토밍때는 좀 더 모두가 참여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게 지각하지 않고 약속된 시간에 참여하여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우리들의 시선이 너무 한정적이고 갇혀있다고 생각한다. 더 넓은 시선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4)느낀 점

아직 부족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시도가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롭게 느꼈다. 내가 생각한 의견이 첫 시도가 되고 그게 변화가 되어 이 사회속에 더 가까워질때쯤 더 큰 성취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모인 이 첫 소통이 더 큰 의미로 이어지게됐으면 좋겠다. 이 모인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