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2
 
인원: 김지원,박서연,박이연,윤선영,김재희,김민주,최민지
시간: 20:00~23:00
목표: 2018년의 전반적인 활동 정하기
장소: 수락 맥도날드
 
  • 작년 주제 "생리인식변화: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프로젝트 계속하기.
  • 텀블벅 계속하기.
-뱃지, 벨크로 지갑, 보틀
  • 팀복 맞추기.
  • 설문조사.
-작년 설문조사의 문제점 보완; 생리말고 월경이라고 하기, 월경을 하지 않는 성별에게는 어려운 질문들, 의도적인 질문 다수, 서술형 질문이 많았음,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자 등.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 길거리 설문.
-각자의 학교에서 설문조사.
  • 꿈나르샤
-작년보다 더 발전된 프로그램 시도.
  • 트위터 지기 정해서 지속적인 업로드 추구;김민주,윤선영
-4컷 만화
  • "피의 연대기" 다큐멘터리 관람 후 감상문 작성
  • 교육청 청원.
 -보건,가정 교과서 학년/학교 별로 사서 불편한 점 찾아 청원.
 
  • 일년동안의 전반적 계획
5월: 설문조사, 도안 드리기
6,7월: 텀블벅, "피의 연대기"
8,9월: 꿈나르샤 준비, 참가
10월: 되돌아보기, 발표회 준비, 팜플렛 제작
11월:
 
  • 다음에 할 일:  프로젝트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소감

-박서연

작년에 시작했던 “생리인식변화: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서 하기로 했다. 작년 초반에 처음 기획했던 것들을 다 해보지 못했던 터라 아쉬웠는데 올해에 이어서 하면 처음에 세웠던 목표를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작년에 활동을 하고 특히 설문조사를 하고 난 뒤에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그랬던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고쳐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생리인식변화”라고 불렀던 프로젝트 이름을 ‘월경인식변화“로 바꾸기로 했다. 생리라는 말도 많이 쓰지만, 생리라는 말도 대체어니까 쓰지 말자는 의견 때문이었다. 나는 월경이라나 단어가 더 노골적이고 애초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에 든다. 또 일 년 동안 전반적인 계획을 짜면서 그동안 해보고 싶던 것을 다 말할 수 있던 것 같아 좋았다. 오랜만에 팀원들을 만나니까 신나서 그동안 있었던 일부터 이 프로젝트에서 하고 싶었던 것, 어디서 보고는 저것도 하면 재밌겠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올해 하라 활동들이 알차게 꾸며진 것 같다. 같은 프로젝트를 2년째 하니까 작년 보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김민주

오늘은 드디어 시작된 변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팀원들끼리의 첫 만남과 회의를 갖는 날이다. 작년에 진행했었던 론도 2에 대한 내용을 복습하고 이번 년도 프로젝트는 대강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지, 연간 계획과 같은 큰그림을 짜는 날이었다. 우선 작년 진행사항 중 문제점과 잘된 점을 찾아 이번 년도 계획에 참고•보완했다. 대략적인 개요를 짜며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이야기해야 할지도 고민해보았고 일 면 간의 계획을 실행시키겠다는 의지도 다진 날이었다.

 

-김지원

오늘은 오리엔테이션 다음으로 다시 팀원이 만난 날이였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할지 작년에 못했던 것을 무엇이였는지 더 하고 싶은 활동은 뭐였는지에 대해 모여서 말했다. 작년에도 했던 주제여서 그런지 작년보다 더 많은 의견이 나왔다.
 이번에도 작년에 하기로한 텀블벅을 하기로 한 것과 교육청 청원을 계속하기로 했고 생리라는 말도 대체어이기때문에 월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시작된변화를 하면서 우리도 성장한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계획했던 프로젝트가 잘 됬으면 좋겠다.

 

-김재희

오늘은 조원들과 만나 첫 회의를 했다. 팀원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설레기도 했고 반갑기도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18년에 어떤 활동을 할지 정했다. 우선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기로 했다. 그러나 작년보다 더 보완되고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우선 작년부터 계획했던 텀블벅을 하기로 했고, 트위터를 좀 더 활성화하는 등 의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한 작년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며 잘못된 점을 개선하기도 했다. 올해는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박이연

오늘은 「시작된 변화」의 공식적인 모임 이후 론도 팀원이 전부 모인 첫 회의였다. 작년에 했던 프로젝트의 주제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올해 할 활동의 여러 의견을 모으고, 대강의 계획을 짰다. 그리고 어쩌다 생리에 대해 알아보면서 작년 프로젝트의 주제인 '생리인식변화' 에서 이 생리라는 말도 '월경'의 순화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그 내용을 다른 팀원들과 공유하면서 정말 우리가 생각보다 모르고 있는 사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윤선영

작년주제였던"생리인식변화: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프로젝트"를 이번년도에도 하게되었다 작년에 못했던것들과 지금 하고싶은것들을 말하며 여러가지가 나왔다
뱃지나 벨크로 지갑, 보틀 을 만들자는 굿즈를 만들자는 의견이나 작년 설문조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로하여 생리를 월경으로 바꾼다던지 많은사람들이 접근할수있는 방식으로 바꾸자는 의견도 나왔다 작년보다 더 보완되고 더 세세하게 바뀌어 다행인것같다 작년보다 더 잘될거같은 좋은예감도 든다

 

-최민지

작년에 애들이 뭘 했는지 쭉 정리해봤다. 정확히 어떤 식으로 뭘 하는지 궁굼했는데 미성년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서 예산을 받아 회의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알리고, 발표한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번년도에 할 것을 정할 때 열 몇 개의 아이디어가 순식간에 나왔는데 열심히 참여한다는게 눈에 보였다. 나한테는 이런 프로젝트가 큰거라서 이번에 텀블벅을 하려고 한다는데 성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