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조사 외부용
- 설문조사 학교용
- 다음에 할 일: 설문조사 현장으로 나가기
소감
-박서연
저번에 하기로 한 길거리 설문조사를 위한 설문 보드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 막상 만들려고 하니까 계획에 구멍이 한두 군데가 아니어서 준비물 재료를 사는 것부터 힘들었다. 겨우 준비물을 사고 동네 카페에 가서 만들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길거리용 설문지를 만드는 동안 나는 학교에 돌릴 설문지 종이를 만들었다. 이런 설문지를 만드는 것이 처음이라 종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글씨 크기는 몇이어야 잘 보일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전 회의 시간에 질문을 어느 정도 구상을 했던 터라 처음 시작을 하니까 빠르게 완성했다. 질문을 넣는 것보다 위에 공지사항을 넣는 것이 더 어려웠다. 이 정보는 우리끼리 밖에 안 쓸 거라는 말을 있어 보이게 쓸려고 했더니 나에게는 너무 어려웠다. 결국, 작년 인터넷 설문지에 써놓았던 이야기를 가져와서 조금 수정만 하고 넣었다. 사람은 원래 쉽게 바뀌면 안 된다.
-김지원
어제 설문조사를 직접 노원 문화의 거리에 나가서 하기로 했었다. 그래서 오늘는 그에 필요한 설문 조사 피켓? 을 만들고 각자의 학교에서 돌릴 설문지도 준비하기로 했다. 설문지는 한글로 서연이가 제작했고 직접 설문조사할 판은 민지랑 내가 만들었다. 론도 친구들과 거의 같은 학교가 아니여서 활동하기 어려울것 같았는데 다른 학교여서 설문조사 할수 있는 인원이 많아서 좋았다. 이런 장점도 있구나 했다. 설문지는 약 900장 정도가 필요했는데 너무 많아서 450장 해서 에이포 반 사이즈로 하기로 했다.
-김민지
오늘은 설문조사 때 사용할 종이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나는 올해 시작된변화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 모임에 참가했다.만나서 설문조사 때 쓸 종이를 만들기위해 준비물을 사러갔다.하드보드지 몇장과 스티커를 샀다.장소를 옮겨서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지난주에 했던 계획과는 조금 다르게 설문지를 만들어서 학교마다 돌리고 보드로 만들어서 돌아다니기로 했다.나랑 지원이는 보드를 만들었고,서연이는 설문조사지를 만들었다.보드지 위에 글씨를 쓸 때 잘못쓰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엄청 떨렸다.오늘 만든 보드로 다음에 길거리에서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