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토요일 13:00-16:00
'소통'이라는 주제로 3번의 만남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핸드폰 사용으로 소통 부재'라는 계획을 세워 드디어 캐리커쳐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인원수를 예상하여 준비한 코팅지와 종이가 모자랄정도로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처음에는 어색해하면서도 조금씩 부모와 아이가 눈 마주치고 웃으며 서로의 얼굴을 그리는 모습을 보니 즐거운 시간이 되고 또다른 소통시간이 되어 뿌듯했다. 또 부모 아이뿐만이 아니라 형제자매끼리 친구끼리도 해볼 수 있어 좋았다. 설문조사도 부모님 아이들 모두 많은 참여를 해주셨고 좋은 반응이였는데 한곳에 정리하여 조사하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직접 계획한 활동을 실행해보았는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융퉁적으로 활동을 해주어 잘 진행되었던 것 같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경험과 느낌들을 이야기해보고 활동을 평가하는 정리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