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저번 시간에 만든 설문조사판을 들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갔다.
한이를 제외한 4명(선생님 포함)이 11시에 지하철을 타고 출발하였다.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부탁드렸다.
내가 말을 하고, 현도는 마이쮸을 주고 민석이는 설문조사판을 들었다.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웠지만, 여러번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더 지연스럽고,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게 되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셨고, 스티커는 금세 바닥났다.
슬슬 배가 고팠던 우리는 베트남 쌀국수와 볶음밥을 먹었다ㅏㅏㅏ
배가고파서 그랬던지라 더 맛있었당.
(한이도 같이오면 좋았을 텐데...)
그 후엔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고양이 급식소를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ㅠㅠ
그래도 근처에 있는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도 보고 슬러시도 시원하게 먹고, 귀가하였다.
설문조사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늘 열심히 활동한 w.t.t.가 자랑스럽다~!

1217스워드
오늘은 11시에 모였다. 청문 앞에서 11시까지 모였다.그런데 현도는 지각을 하고,한이는 결석을 했다.
현도,루한,나,선생님은 같이 설문조사 판을 들고 마이쮸를 사고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
어린이 대공원을 도착을 해서
"설문조사를 어떻게 하지?" 생각을 했다. 선새님은 사진을 찍고 나는 설문조사 판을 들고 현도는 설문조사를 해주신 사람들에게 마이쮸를 드리고 루한이는 말을 하기로 했다.
설문조사를 어느 정도하고
12시 25분에 밥을 먹었다. 우리는 쌀국수와 볶음밥을 먹었다. 엄청 맛있었다. 밥을 다 먹은뒤 어린이 대공원 관리하시는 분에게 고양이 급식소가 어디있냐고 물어보았다. 명상정원에 고양이 급식소가 있다고 해서 명상정원을 갔는데 고양이 급식소가 없었다.그래도 바람이를 닮은 고양이는 있었다.그리고 동물원을 가서 설문조사를 했다.근데 동물원에서 설문조사는 안하고 그냥 동물구경을하고 사진을 찍었다.우리는 남은 마이쮸를 먹으면서 청소년문화센터로 갔다. 가는 중에 슬러시를 먹고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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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오전 10시... 내가 설정했던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을때였다.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겨우 눈이 뜬 나는 알람을 10분 뒤로 미루고....다시 잤다.그리고 10분 뒤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결국 일어난 시각은 10시 30분. 천천히 일어나 나는 서둘러 준비를 하고 만나기로 한 11시보다 5분 빠른 10시 55분에 집을 나섰다. 카톡으로 2분정도 늦을것 같다고 보낸 후에 말이다.. 허나 난 이때까지 알지못했다. 느긋히 걸어간 행동이 어떠한 일을 불러일으킬지....
그렇다. 난 예고한대로 2분 늦게,즉 11시 2분에 도착한 것이었다. 이게 무슨 문제냐고? 이것에 대해서는 9월 20일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우리가 설문조사지를 만든날,즉 오늘 만나기로 한 것을 계획한날. 지각생은 설문조사지를 오늘의 목적지인 어린이 대공원까지 들고가기로 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 안을 제안한것은 나....자기가 판 함정에 자기가 빠진 꼴이었다. 어쨌든 나가 피켓?을 들고가기로 결정이 됐는데 나에게는 한가지 의문점이 있었다. 바로 한이가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그럼 내가 꼴등이 아닌건가 하고 잠시 헛된 희망을 품었지만...한이는 아예 오지 않은것이었다. 민석이의 엉덩이 병이 옮은듯 하다.
그렇게 나와 민석이와 한이, 그리고 선생님과 이마트에서 마이쮸를 사고 어린이대공원을 향하게 되었다.
힘들게(?) 피켓을 들고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한 우리는 바로 어떻게 설문조사를 할지 의논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내가 제안한 돌아다니면서 해달라고 부탁하기 였다. 주로 타겟은 어린이들이었고 첫번째, 두번째 시도를 성공했다. 그대로 자신감이 오른 우리는 세번째로 설문조사를 시도했다.
마루한이 말했다.
“저기.. 저희 고양이 관령 봉ㅅ”
“아,바빠서요”
그렇다. 즉각 거절을 당한 것이었다.
그럴수 있다 하면서 다음 타겟을 정했지만...
2연실패. 이쯤에서 마루한이
“뭐 거절당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래서 선생님이 폭소하셨다
그 다음 시도는 어려웠지만 다시 성공하고 나서는 쭉쭉 좋은 페이스로 설문조사를 이어갔다. 12시 20분쯤 우리는 점심을 먹었는데 아주 싼 쌀국수 가게였다. 거기다 맛도 있어서 매우 행복하게 가게를 나왔다. 그후로는 고양이 급식소를 찾아보았지만 어째서인지 발견할 수 없었다.
뭐 어떻게든 돼겠지 하며 우리는 설문조사를 이어갔다.
이번엔 동물원 쪽이었다.
....그러나 원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동물들 구경만 하다가 나왔다. 그래도 이미 꽤 설문조사가 진행된 참이어서 이쯤에서 그만하기로 했다. 이제 집으로 갈 시간.나는 슬러시를 먹자고 제안했다. 그제안에 마루한과 민석이가 동의하여 슬러수를 먹게 되었다. 먹기 시작할때는 시원해서 정말 좋았지만 중반부터는 추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전부 먹지 못하고 버린채 우리는 지하철을 탔다. 이쯤부터는 피곤해서 잘 기억나진 않지만 해탈해진채로 그냥 돌아왔던것 같다 내일이 마지막 활동날이니 밥버거를 30000원 어치 먹자는 둥 잡담을 하며 센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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