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첫배달로 청문에 계시는 선생님과 화랑대역에서 일하시는 역장님께 롤샌드위치를 만들어 드렸다. 우리는 12시에 롤샌드위치에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 4명과 상봉 코스트코에 갔다.코스트코에서 대용량 식빵을 사고 참치와 마요네즈를 사려고 했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많이 묶어서 팔았기때문에 가격도 생각보다 비쌋다. 그래서 우리는 마요네즈는 우리 동네에서 사기로하고 식빵과 참치를 삿다.원래 샌드위치에는 체다치즈가 들어가지만 모짜렐라가 더 좋아서 실수로 모짜렐라 치즈를 사버렸다. 처음에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치즈때문에 너무짯다. 그래서 어떡할까 생각하다가 모짜렐라를 전자렌지에 돌려봤다. 그랬더니 전보다 짜지않고 맛있어졌다. 그렇게 샌드위치를 다 만들고 청문 쌤들과 역장님께 갔다 드렸더니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또 오늘 우리가 우리 만에 특별한 샌드위치를 만든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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