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중간모임이고 다다음주가 냥냥파티라서 오늘은 냥냥파티 준비를 모두 끝내야 했다. 배지조는 빨리 끝났지만 간식조가 할 일이 너무많아서 간식조를 도와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당근을 다지고 재료를 섞고 재료들을 한데 뭉쳐서 구워보기도 했다. 당근을 다질때는 손가락이 너무 아팠고 뭉칠때에는 손목도 아팠다. 재료를 뭉치고 구워 보았을때는 잘 안돼서 다시 뭉쳐야 해서 답답하고 힘들었다.그리고 설거지를 하고 정리도 하니까 온 몸의 힘이 다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또 온 몸이 아프고 움직일 힘도 없는거 같다.오늘은 시작된 변화활동 중에서 제일 힘들고 진 빠지는 날이였다.냥냥파티가 힘든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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