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의 활동 에세이/신수연
처음에 봉사활동을 한다길래 친한친구들이어서 한다고 했는데 1년간 하는건지는 몰랐고 청뭄에서 옛날에 한번봉사해본것 빼고는 해본적이 없어서 설렘반 긴장반 이었다.
첫모임에는 참여하지 못해서 선생님을 보지못했는데 두번째에 선생님을 봤는데 너무 착하시고 우리 장난들도 잘 받아주시고 해서 너무 너무 좋았고 잘맞는 것같아서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우리 봉사 활동을 정해서 해야하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못해 우리는 일단 회의를 통해 결정했는데 유기견에 관한 봉사였다. 하지만 내가 고양이한테 할퀸적도 있고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좀...힘든 결정을 했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이기회에 공포증을 극복해보자고 생각했고 다음 모임을 가졌다. 일단 나가서 길 고양이들을 찾아보고 사진을 찍는거였는데 엄청 엄청 더웠고 치킨마루,나비 고양이밖에 보지못해서 디따 힘들었던 기억이있었다. 이때부턴진 몰라도 계속 고양이만 보면 사진찍고 말거는 버릇이 생겼다. 요즘은 강아지도 무섭지 않은건 아니지만 좀 이겨낸것 같다.
우리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유기견,고양이 를 같이 할수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서 다른 팀들과 모이기도 했는데 그때 되게 재밋었고 그때 내가 아이디어도 내고 그랬지만냥냥파티로 하기로 해서 냥냥파티가 됬다. 냥냥파티를 준비하는동안 기대와 설렘을 안고 준비를 진짜 열심히 했다. 팝콘,음료 영화등 하지만 ....영화를 보는 사람은 없었다.....이때 너무 슬펐다....하지만 냥이 사진들을 보시러 오시기도 하고 고양이 이름 투표를 하는거에도 애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고마웠다.
그리고 그다음 선생님께서 꿈나르샤를 제안하셨고 우리는 승낙했다. 근데 아이디어도 엄청내고 열심히 준비했다.소시지와 레몬에이드 타투 이렇게 준비하고 판넬까지 만들었다. 이번에는 잘 해봐야지! 라고 근데 꿈나르샤 당일 내가 30분전에 물벼락을 맞고 체크카드를 어디다 잃어버렸는지는 모르지만 잃어버려서 분실신고 하느라 늦게갔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짤놀랐다. 그래도 빨리 와서 준비를 다하고 있는데 나는 소세지 담당이엇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안오고 사가지고 가시는 분이 없어서 대기타고 있는데 지우부모님,지은이 어머니가 오셔서 소세지를 사가시고 간뒤 갑자기 소세지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그리고 용범이가 와줘서 도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나는 타투로 전향한뒤 진짜....너무 힘들었다. 시트를 안떼기도 하고 실수도 많이 해서 하지만 보람찬 하루였고 되게 즐거웠다. 이봉사를 한거에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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